
KPGA 준회원
Career & Achievements
Interview
진심을 담은 6가지 질문으로, 프로님의 스토리와 레슨 철학을 만나보세요
어릴 때 아버지가 골프장에 데려가셨어요. 당시에는 그냥 놀러 간 줄 알았는데, 캐디백을 메고 다니다가 클럽을 한 번 잡아보게 됐죠. 그날의 기분이 지금까지 이어진 거 같아요.
아카데미에서 조교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회원님들을 지도하게 됐어요. 누군가를 가르치고, 그 사람이 나아지는 걸 지켜보는 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이라는 걸 그때 알게 됐죠.
기본기를 철저히 다지는 거예요. 스윙을 고치기 전에 그립, 어드레스, 포스트어를 정확히 하는 게 80%를 결정해요. 기본이 흔들리면 어떤 고급 기술도 소용없어요. 기본이 탄탄해야 스윙도 자연스럽게 따라와요.
초보 회원님께서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필드에 나가셨을 때요. 그동안 레슨만 하셨는데, '이제 실전에서 써먹어보고 싶어요'라고 하신 순간이 가장 뿌듯했어요. 레슨이 실전으로 연결될 때 그게 진짜 레슨이죠.
100타를 치시던 회원님이 90타를 깨신 순간이요. 그 숫자가 의미하는 건 단순한 스코어가 아니라, 그동안의 노력과 인내가 결실을 맺은 거예요. 그분이 저한테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사실 저도 그분께 감사했어요.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레슨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요. 헤드프로로서 모든 프로님들의 레슨 방향을 통일하고, 회원님들이 어느 지점에서든 일관된 품질의 레슨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예요. 머스트 골프는 그런 시스템 골프를 지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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