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 골프 스튜디오 양현용 프로님
Studio Pro

양현용

KPGA 투어 프로

Profile

양현용 프로님

KPGA 투어 프로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프로입니다.

@lucky___90hy

Career & Achievements

  • 01KPGA 투어 프로
  • 022017 KPGA 코리안투어 활동
  • 032016 KPGA 챌린지투어 1차전 <우승>
  • 042008 KPGA 투어프로
  • 052008 KPGA 프로
  • 06TRACKMAN Lv.1, 2 취득
  • 07COACHING & TEACHING 1, 2, 3 수료
  • 082018 PGA GOLF ACADEMY

Interview

프로님 이야기

진심을 담은 6가지 질문으로, 프로님의 스토리와 레슨 철학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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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했던 연습장"에서 시작된 골프 인생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골프연습장에 다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때의 저는 골프보다도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좋았습니다. 연습이 끝나고 먹던 짜장면 한 그릇,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있는 그 공간 자체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연습장을 가시는 날이면 늘 따라가고 싶었습니다. 어린 저에게 골프연습장은 단순히 운동하는 곳이 아니라 즐겁고 따뜻한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아버지 옆 타석에 서서 공을 툭툭 치기 시작했고, 그렇게 골프는 제 삶에 스며들었습니다. 사실 어릴 때는 야구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아버지와 캐치볼을 하며 야구를 좋아했지만, 손이 작은 편이었던 저에게는 골프가 조금 더 잘 맞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초등학교 4학년쯤, 아버지께서 "골프 한번 제대로 해볼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힘든 운동이 아니라 행복했던 연습장의 기억들을 먼저 떠올렸고, 그렇게 매일 연습장으로 향하며 자연스럽게 골프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2

레슨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선수 생활 중 부상으로 인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잠시 골프를 쉬게 된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를 알려주기 시작했는데, 누군가를 가르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잘될 때는 함께 기뻐하고, 안될 때는 같이 고민하고 슬퍼하면서 단순히 스윙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골프 자체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내가 누군가의 골프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줄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생겼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레슨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3

회원님을 레슨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레슨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회원님의 몸 상태를 확인합니다. 수술 이력이 있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통증은 없는지 먼저 체크합니다. 골프는 결국 몸으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정답 스윙보다 "그 사람에게 맞는 움직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회원님의 스타일을 찾습니다. 체형, 움직임, 감각, 템포까지 하나씩 보면서 회원님이 가장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움직임 안에서 최적의 스윙을 만들어갑니다. 억지로 누군가의 스윙을 따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회원님만의 스윙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4

레슨을 하면서 회원님의 변화를 가장 크게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레슨을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회원님의 변화가 실제 결과로 나타날 때입니다. 스윙 교정뿐만 아니라 필드레슨과 숏게임 레슨을 통해 실전에서의 실수가 줄어들고, 점점 스코어가 낮아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합니다. 단순히 "폼이 좋아졌다"가 아니라 실제 골프가 좋아지고, 회원님이 골프를 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5

레슨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회원님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특히 한 분의 회원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보기 플레이에서 시작해 꾸준한 레슨과 연습 끝에 싱글 골퍼가 되신 회원님입니다. 잘되는 날도 있었고 안되는 날도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레슨을 받고 연습하셨습니다. 순간적인 느낌에 의존하기보다 몸으로 이해하고, 반복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의 스윙을 몸에 적응시키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결국 "느낌으로 치는 골퍼"가 아니라 "몸이 기억하는 골퍼"로 변화하셨고, 저는 그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저에게도 큰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6

머스트 골프에서 회원님들과 어떤 레슨을 만들어가고 싶으신가요?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 골프가 잘 안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머스트 골프였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스윙만 고치는 공간이 아니라, 회원님 한 분 한 분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공간. 확실한 피드백과 진정성 있는 레슨으로 회원님들이 골프를 더 즐겁게 느끼고, 더 오래 사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골프가 즐거워졌다" "다시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가 되고 싶습니다. 머스트 골프와 양프로는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골프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