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 투어 프로 / 공동대표
Career & Achievements
Interview
진심을 담은 6가지 질문으로, 프로님의 스토리와 레슨 철학을 만나보세요
중학교 때 친구 따라 운동장에 나갔다가 골프 연습장을 처음 접했어요. 그때 처음 드라이버를 잡고 친 공이 50m를 넘어가는 순간, '이거다' 싶었죠. 그날부터 매일 연습장에 나갔어요.
투어를 준비하며 코칭 아카데미에서 일해본 적이 있어요. 거기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아는 걸 남에게 전해줄 때 그게 제일 보람되다'는 걸 느꼈어요. 그때부터 레슨이 내 길이라고 확신했죠.
스윙의 근본을 먼저 잡는 거예요. 자세를 억지로 바꾸면 1주일이면 다시 돌아가요. 그 사람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존중하면서, 조금씩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게 저의 레슨 철학이에요.
6개월 동안 레슨했던 회원님이 처음으로 필드에서 버디를 하신 날, 전화가 왔어요. 목소리가 떨리시면서 '박 프로님, 버디 했어요'라고 하시는데, 그 순간이 저한테도 버디보다 더 큰 기쁨이었어요.
스윙이 너무 빨라서 볼을 못 맞추시던 회원님이 있었어요. 템포를 하나하나 잡아드리고 3개월 만에 아이언샷이 안정되셨어요. 그리고 '골프가 재밌어졌어요'라고 하신 그 한 마디가 저의 원동력이 되었어요.
모든 회원님이 자신만의 스윙을 찾아가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머스트 골프는 데이터도 장비도 최고지만, 그걸 뒷받침하는 게 프로님들의 진심이에요. 회원님 한 분 한 분의 성장이 제 성장이라고 믿고, 같이 걸어가는 레슨을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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